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동안 플레이 해왔던 mmorpg 게임인 알비온 온라인에 대한 튜토리얼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1년 전 부터 시작은 했지만 라이트 유저라 게임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동안 리니지류게임과 모바일 mmo rpg 등 플레이 경험은 있습니다만, 알비온은 좀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mmorpg게임의 로망을 많은 부분을 담은 게임이라고 한마디로 말하고 싶네요.
게임플레이는 모바일, PC 둘다 가능하고 연동도 가능합니다. 설치는 알비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게임으로 바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릭터 생성을 하면 여자, 남자케릭을 고를 수 있습니다. 나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나 그리 큰 변화는 기대하지 마세요.
시작은 난파선에서 표류한 케릭터으로 시작합니다. 원정을 가다 난파한 듯 보입니다.
게임 시나리오를 보면 왕국 왕실에서 알비온이라는 고대 대륙에 원정군을 보내면서 시작하며 대륙에 정착하면서 서로 파벌이 생기고 각 대도시 형태로 발전하면서 서로 각자 파벌을 위해 싸우고 때론 중립적인 위치에서 무역이나 제작을 하면서 mmorpg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수행하고 경험합니다. ex: 농사, 낚시, 대규모 전투, 갱, 사기, 배신 등등
위로 올라가면 생존자를 만날수 있는데요. 간단한 미션을 줍니다.
미션을 완료하면 1티어 장비를 줍니다. 알비온 장비는 1 티어에서 8 티어까지 존재합니다.
여기서 간단한 채집과 제작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알비온에서 채집 및 제작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나중에 그것으로 실버(돈)를 상당히 모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잡석이랑 나무는 조금 더 여유 있게 캐면 나중에 채집도구를 만드는 미션에서 바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1 티어 장비를 차고 나가면 다리에서 적과 싸우고, 스킬 쓰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오른쪽 무기 설정창에서 순서는 위 세 개는 무기스킬(Q, W, E)이며 갑옷(R), 머리(D), 신발(F)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설정에서 위치를 바꿀수 있습니다. 그리고 튜토리얼의 시작을 알리는 선장을 만납니다.
첫 미션은 탈 것 당나귀를시장에서 구매합니다. 알비온에서 시장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시장에서 모든 물건을 경매 방식으로 사고팔 수 있습니다. 알비온에서 모든 아이템은 거래되고, 모든 장비가 유저가 만든 장비들입니다. 장비마다 만든 유저이름도 나옵니다. 하찮은 물건이라도 거래가 됩니다. 오히려 저티어 물건들이 거래가 더 활성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구 제작소로 가서 채집에 사용될 채집 도구를 만듭니다. 1티어 채집물인 잡석과 나무군요, 재료는 근처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제작의 경우는 제작소에 있는 직원이 만들어 주는 게 아닌 본인이 직접 하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경험이 쌓이면 더 높은 티어를 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도끼, 곡갱이, 나이프, 낫의 도구를 확보했으면 밖으로 나가서 채집을 합니다.
나무, 가죽을 캐고 난 후, 광석, 목화를 수확하면 됩니다.
2 티어 제작부터는 재료를 제련이라는 과정을 거칩니다.
고티어고티에 제작으로 올라가면서 고티어의 채집물도 필요하지만 그전 단계의 제련품도 함께 필요합니다.
(예: 4 티어 장비 -> 4 티어 채집물, 3 티어 재련물)
퀘스트를 진행하는 데에는 우축 하단 지도를 보시면 편합니다. 튜토리얼에서 진행 방향은 미니맵에 표시가 됩니다.
튜토리얼을 진행하다 보면 2 티어 아이템 제작 및 구매 퀘스트를 받습니다.
캐릭터는 크게 워리어, 헌터, 메이지 계열로 나뉩니다. 또한 각 계열에는 6~7개의 직업군이 있고요. 그 밑으로는 7개의 전문직으로 나누어집니다. 처음에는 많이 복잡해 보입니다.
튜토리얼에서는 어느 것을 해도 무방합니다. 나중에 언제든 바꿀 수 있기 때문이죠. 알비온에서는 직업이 정해진 게 아니고, 원하는 무기와 장비를 조합해서 입으면 그 직업으로 바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탱커 장비를 차고 탱커도 할 수 있고, 마법사 무기를 들고 힐러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장비의 숙련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각 계열 아무거나 고르더라도 그 밑으로 7개의 전문직으로 나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기가 플레이하고픈 캐릭터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물론 탱커가 하고 싶다고 하면 워리어 계열로 가셔야 되고, 힐러로 플레이하고 싶으면 메이지 계열을 고르셔야 합니다.
튜토리얼로 돌아와서 비교적 재료가 간단하고 사냥도 편한 헌터 계열 장비로 제작하기로 하고 나무와 가죽을 채집했습니다. 그리고 재련을 거쳐 장비를 제작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장비마다 스킬이 있는데 지정을 해야 합니다. 티어가 올라갈수록 선택할수 있는 스킬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2티어 장비를 만들면 마지막 미션을 하러 갑니다. 그리고 마지막 관문을 넘으면 튜토리얼을 마치게 됩니다.
근데 저 문을 넘으면 다시는 튜토리얼 마을로는 영원히 못 돌아옵니다.
저기로 가기 전에 쓸 자본을 여기 튜토리얼 마을에서 더 버는 게 좋습니다. 다시 튜토리얼 마을로 돌아가서 가방을 하나 제작한 후 잡석이라든가 당나귀를 몇 개 더 사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간지나게 망토도 하나 만들어 봅시다.
잡석은 1 티어 채집물이지만, 대도시 시장에서는 다소 높은 가격에 거래됩니다.(시세는 마을별, 시간대별로 다릅니다.) 당나귀도 마찬가지고요. 근데 가지고 갈 수 있는 리미트 무게가 있으니 잡석이든 당나귀든 어느 정도 채우는 게 가장 좋습니다. 적당히 채우세요. (한 200% 미만이면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을 겁니다.) 풀로 가득 채우면 움직이는데 지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잡석을 가득 실고 관문을 통과하면 마을을 고르는 여행사가 있습니다.
알비온에는 5개의 큰 도시가 있습니다. Theford, Fort Sterling, Lymhurst, Bridgewatch, Martlock 있습니다. 그래서 Lymhust로 갈려면 forest cross로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마을(3티어마을)에서 3 티어 채집 및 제작, 사냥을 하고 본토 수도 마을에서 정착하시며 알비온을 즐기시면 됩니다. 현재 알비온을 조금 쉬고 있기 때문에 내용이 조금은 다를수도 있습니다.
제 게임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입니다. 하나 뺀 거는 너무 자유도가 높아서 자기의 목표를 잃어버리고 설정하지 못하면 게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뉴비(newbie)에게는 쉽지 않은 게임입니다. 알아야 할 것도 굉장히 많고요. 네이버 알비온 카페도 있으니 거기서 정보를 얻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게임은 게임입니다. 게임 아이템이 살아가는데 쓰임새도 전혀 없구요. 게임하면서 조마조마 하지 마시고 강철의 마음을 가지시고 게임을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반응이 괜찮으면 파이어 스태프 숙련작을 완료했는데 거기에 대한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즐비온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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